본문 바로가기

미술41

조형창작교육개괄 출처:http://gujoron.com/xe/51174#3조형창작교육개괄ahmoohttp://gujoron.com/xe/511742009.09.0814:32:51327?1?모든성공적인 일은 좋은 만남에서 시작된다. 아이와 어떤 관점으로 만날 것인가? 학부모와, 나아가 이 사회와 어떤 관점으로 만날 것인가? 이것은 지속적으로 보람있는 수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운영을 위해,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삶을 위해 깊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이다.교육을하려면, 특히 창의성을 다루는 예술교육을 하려면 아이들의 편에 서겠다는 분명한 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 스스로는 자신을 옹호할 수 없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옹호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 하나하나의 가능성이 깨어나 놀라운 성장의 드라마를 함께 경험하게.. 2010. 10. 10.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포장, 보자기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포장, 보자기 보자기는 마치 물처럼 자유자재로, 감싸는 물건에 따라 제 형태를 결정한다. 2차원의 평면인 보자기는 다양한 3차원의 물건을 소화해낸다. 둥근 것을 담아 묶으면 둥글어지고 네모꼴을 담아 묶으면 네모가 된다. 물건이 크기가 크든 작든, 모양이 길든 넓적하든 제 넓이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라면 무엇이든 구애받지 않고 포장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보자기다. 1 교차하는 양 귀를 쓱쓱 손 가는 대로 묶어도 멋스러운 보자기. 보자기는 여러 번 다시 묶기보다 한 번에 대범하게 묶어야 구김 없이 예쁘다. 2 한쪽 대각선 귀를 모양 내 접고 나머지 대각선의 귀를 단단히 묶는다. 묶은 귀의 끝은 매듭 속으로 넣어 깔끔하게 모양을 냈다. 주로 사각형 모양의 선물 상자를 쌀 때 요긴한 방법.. 2009. 11. 25.
[스크랩] 세계의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아르텍의 톰 딕슨, 알바 알토에게 경의를 표하다 제품의 형태는 변하게 마련이다. 자동차는 기술 진보 때문에 형태가 변하고, 패션은 유행의 흐름 때문에 형태가 변한다. 그러나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를 보면 대개 어떤 일관된 이미지를 유지해나간다. 그리고 그러한 일관된 이미지는 제품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 가족 구성원의 얼굴은 각기 다르지만 우리는 그들이 한 가족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가족처럼, 명품 브랜드의 얼굴은 어떤 때는 제품으로, 또 어떤 때는 매장으로, 또 어떤 때는 광고로도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어느 것에서나 그 브랜드의 ‘유전자’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한 브랜드의 이미지에 통일감을 부여하는 수석 디자이너가 있기에 가능하다. 이번 특집.. 2009. 11. 25.
[스크랩] 디자인, 감히 예술을 넘보자 디자인, 감히 예술을 넘보자 디자인의 가치와 효용은 이 시대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키워드 중 하나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디자인의 실체와 영역을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더욱이 예술과 경계점을 찾기란 더더욱 어렵다.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200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그 막연한 물음에 관한 답을 찾는다. 1 이광호 작가의 ‘ Weave Your Lighting’. 뜨개질의 추억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조명 작품이다. 2 일본 디자이너 노자이너가 디자인한 식탁용 매트. 3 아트 워크와 도자 작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웅갤러리가 한홍일 작가와 함께 선보인 공간. 4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 로렌 카두신의 ‘강철로 만든 달콤한 과일 바구니’. 언뜻 극사실주의 미술 작품처럼 보인.. 2009. 11. 25.
[스크랩] 디자인계를 주름잡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스쿨 디자인계를 주름잡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스쿨 상상하고, 경쟁하고,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디자이너의 창의력은 훌쩍 자란다. 해리포터의 마법도 학교에서 완성되지 않았던가! 막강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학교 네 곳을 소개한다. 모두 오늘날의 ‘디자인 세상’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곳들이다. 1 RCA1 RCA는 자동차뿐 아니라 세라믹&글라스, 아트&디자인 등의 학과 역시 갖추고 있다. 2 2007년 졸업 작품 전시회에 선보인 다니엘 카프카의 자동차 디자인. 생각도 머리카락처럼 자란다. 물에 영양소를 섞어놓으면 흙 없이도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머릿속에 창의적인 기운과 에너지를 ‘풀어놓으면’ 창조적 아이디어는 매일매일 꾸준히 자란다. 디자인 학교는 그래서 중요하.. 2009. 11. 25.
[스크랩] 세계 100대 컬렉터&화가 씨킴 독점 인터뷰 세계 100대 컬렉터&화가 씨킴 독점 인터뷰 날 키운 건 99%의 꿈과 1%의 돈.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한 인생엔 ‘돈’이 필수라고 믿는다. 하지만 세계에서 백 손가락 안에 드는 미술 컬렉터 씨킴은 꿈 없인 성공은커녕 행복도 없다고 단언한다. 가부좌를 한 부처의 목에 걸린 저 문장(2번 사진) 은 결코 촬영을 위해 급조한 것이 아니다. 그는 육군 의장대 시절부터 저 말을 사명처럼 품고 살았다. ‘꿈 없인 행복할 수 없어Can’t be Happy without a Dream!’ 1 꿈을 향해 행진, 또 행진하는 씨킴의 철학에 감동받은 한 학생이 헌사한 그림.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씨킴의 집무실 입구에 붙어 있다. 2 세계적 컬렉터는 “와의 인터뷰를 위해 벨벳 재킷으로 멋을 좀 냈다”고 했다. 그는 평소에.. 2009. 11. 25.
[스크랩] 보테로 그림의 진짜 매력 보테로 그림의 진짜 매력 세계적 거장 보테로의 전시가 한창입니다. 덕수궁 미술관 가는 길은 보테로 특유의 익살스러운 그림 덕분에 유쾌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보테로는 “나는 한 번도 뚱보를 그린 적이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는 사실! 하여, ‘뚱보’ 말고 다른 이야기 세 가지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모두 보테로의 그림에서 ‘살’만큼이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 홍보를 위해 보테로는 직접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그에게 똑같은 질문이 쏟아졌지요. “왜 뚱보를 그리는가?” 그의 그림만큼이나 익살스럽고 풍자적인 답변을 기대한 이들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질문을 던집니다. 하지만 노老화가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만큼은 정색을 하며 말합니다. “나는 한 번도 뚱보를 그린 적이 없.. 2009. 11. 25.
[스크랩] 문화원에 가면 그 작품이 있다 문화원에 가면 그 작품이 있다 문화원만큼 자국의 다양한 고전을 보유한 곳이 있을까? 도서 열람은 기본이고, 영화?공연 감상, 언어 학습까지 겸할 수 있다. 고전이 읽고 싶은 날, 훌쩍 문화원으로 떠나보자. 미국대사관 자료정보센터 남영동에 위치한 자료정보센터에 가면 고전을 포함해 미국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열람실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반기는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비록 사진을 실사본으로 프린트해 만든 제작물이지만, 마주하는 순간 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열람실 주변을 둘러보면 그 착각은 더욱 굳어진다. 143종의 미국 잡지와 5개의 미국 신문은 물론, 미국 여행 가이드북, 영어 교육 교재 등 4200권에 달하는 다양한 서적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몇 달 전부터는 9개의.. 2009. 11. 25.
[스크랩] 전시, 파티, 벼룩 시장 그곳에 가면 다 있다. 패션 멀티숍 가이드 전시, 파티, 벼룩 시장 그곳에 가면 다 있다. 패션 멀티숍 가이드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패션 멀티숍으로 향할 것. 전시, 파티, 벼룩시장 등 이 모든 것을 그곳에서 즐길 수 있다. 햇살이 들어오는 휴식공간과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로운 커피는 보너스다. 1 시나몬과 장미 향의 조합이 흥미로운 향수는 L’eau Diptique. 2 아티스틱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우드 소재의 양념 통은 Alessi. 10 CORSO COMO SEOUL 슬로 쇼핑을 추구하는 ‘10 꼬르소 꼬모’는 수많은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뷰티 제품과 패션 액세서리, 리빙 소품, 음반, 예술 서적, 잡지 등을 갖춘 멀티 공간이다. 마치 살아 있는 거대한 한 권의 잡지가 연상되는 이곳은 파티나 .. 2009. 11. 25.
[스크랩] 아트 전문가 22인이 말하는 컬렉션 업그레이드의 비결! 아트 전문가 22인이 말하는 컬렉션 업그레이드의 비결! ‘소품이라도 돈을 지불하고 작품을 사보는 것이 중요하다’, ‘첫 작품의 가격은 한 달 월급 정도가 적당하다’ …. 컬렉션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은 우리 주변에 차고 넘친다. 하지만 그다음은? 작품도 몇 점 사봤고, 미술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이제는 어떤 나침반을 갖고 컬렉션을 해야 할까?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미술의 대중화가 명품의 대중화만큼이나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미술 작품 한두 점을 집에 거는 시대가 되었다. 무언가가 대중화되면 남의 소유물과 취향이 궁금해지는 법. 지인知人의 집으로, 지인의 지인의 집으로 그림 구경을 가는 것이 새로 산 냉장고나 차를 보러 가는 것만큼이나 일상적이고 기분 좋은 이벤트로 자리 잡고.. 2009. 11. 25.